|  | | ⓒ 고성신문 | | 무소속 이상근 고성군수 예비후보 선거사무소를 개소했다. 지난 9일 고성병원 앞 현대자동차 2층에 사무실을 마련했다.
함안이씨종친회장인 이방수 전고성군수 공훈 전여의도연구소장 심양호 탤런트 등 많은 지지자들이 모여 사무실 개소를 축하하고 필승을 다졌다.
이상근 고성군수 에비후보는 지난 두번의 군의원을 지내면서 지방정가에서 정치적인 영향력을 발휘하지 못했지만 대학교수 지방교육활동가 국가통일교육유공자로 로타리클럽 등 봉사자로 국내외적으로 많은 역할을 충실히 해 왔다고 평가했다.
이상근 예비후보는 특히 새누리당과 인연으로 2006년 입당하여 중앙위부위원장 정책자문위원 여의도연구원정책자문위원 박근혜대선정책특보로 중앙핵심인물로서 기여했다고 말했다. 그는 당을 떠나는 아픔을 딛고 고성군민에게 마지막으로 기댈 수 있는 희망의 언덕이 되고자 한다고 했다.
새누리당공천이 당선이라는 등식은 부패와 불공정의 악순환이며 이렇게 당선된 군수는 진정한 민생이나 미래지향적인 사고를 하지 못하고 오만과 독선 전시행정에 급급하게 될 뿐이다고 말했다.
이 예비후보는 이제 전시행정 현수막 행정은 과감하게 철폐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고성군을 고성시로 만들겠다고 공약했다. 출산장려정책을 보완하고 귀농귀촌 인구정책을 늘리는 로드맵을 세워 고성읍은 인구 5만도시로 성장시키고 거류 회화면은 중점거점도시로 1만5천명의 도시로 성장시키겠다고 했다.
또 모든 군민이 군내버스를 무상으로 탈수 있도록 하고 편안한 군민 부자고성건설을 위해 고성행복드림을 실현하겠다고 했다.
이상근 예비후보는 KTX고성역사 유치와 더불어 복합환승센터를 유치하겠다는 공약도 제시했다. 또 국내외 관광객 1천만명시대를 대비한 고성관광공사를 설립하여 당항포~고성읍~상족암을 잇는 삼각 관광벨트화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공정훈 전여의도연구소장은 “6년전 이상근 박사와 인연을 맺었는데 당차고 정직한 성품의 소유자로 깊은 인상을 받았다. 이번 선거는 합리적이고 군민의 마음을 잘 아는 인물을 선택해야 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