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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요금 두 번 납부 ‘억울’

영수증 못챙겨 피해 입어 이동통신 대리업주 요금 가로채
황영호기자 기자 / kn-kosung@newsn.com입력 : 2014년 03월 21일
휴대폰요금을 납부하고도 영수증을 챙기지 못해 요금을 다시 납부하는 사례가 있어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이모씨(고성읍·51)는 지난해 고성읍 소재 모
리점에 휴대폰을 바꾸고자 3개월간의 기존 휴대폰 요금을 납부했다.
하지만 이씨는 최근 3개월의 휴대폰요금 미납금 독촉장을 받고 다시 요금을 납부하는 어이없는 일이 발생했다.
이씨는 억울하지만 독촉요금을 납부할 수밖에 없었던 것은 당시 납부영수증을 챙기지 못했기 때문이다.


이씨는 “당시 대리점에 휴대폰을 바꾸려고 3개월 동안의 휴대폰 요금을 납부했다”며 “그런데 대리점 사장이 요금을 납부하지 않고 중간에 가로챘다”고 주장했다.
그는 “요금을 납부했던 대리점을 찾아가보니 대리점 주인이 바뀌었고 당시 대리점 주인에게 전화를 하니 요금을 주겠다고 말하곤 이후 연락이 되지 않는다”며 “경찰에 신고를 하려고 해도 납부 시 영수증을 챙기지 않은 데다 증거자료도 없어 이도 저도 못하고 있다”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이씨는 자신처럼 피해를 보는 일이 생기지 않도록 요금납부 시에는 영수증을 꼭 챙길 것을 당부했다.

황영호기자 기자 / kn-kosung@newsn.com입력 : 2014년 03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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