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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과 공존하는 제2의 출발 선언

남동발전 삼천포화력본부 1, 2호기 준공 30주년 기념행사 가져
황영호기자 기자 / kn-kosung@newsn.com입력 : 2014년 02월 28일
ⓒ 고성신문
한국남동발전(주)(대표이사 허엽)이 삼천포화력본부(본부장 엄창준) 준공 30주년을 기념해 지역사회와 공존하는 새로운 출발을 선언했다.
한국남동발전(주)는
지난 26일 삼천포화력본부(경남 고성군 하이면 덕호리) 1, 2호기 준공 30주년 기념식을 열고 지역사회와 동반성장하는 지역친화적 기업성장을 해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허엽 대표이사는 치사를 통해 “국내외적인 산업환경 변화 등 당면한 과제에 대해 창의적인 도전정신을 발휘하여 문제를 해결하고, 어려움을 오히려 성장의 기회로 삼아야 한다”며 “지속적인 혁신을 바탕으로 지역사회로부터 사랑받는 ‘명품발전소’가 되어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이날 기념식은 직원들로 구성된 퍼포먼스팀 공연과 국민의례, 유공자 포상, 기념촬영과 기념식수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삼천포화력본부는 1978년 10월 1, 2호기를 착공해 1984년 2월 준공했다. 70년대 경제성장에 따른 급격한 전력수요증가에 대응하고, 당시 높은 석유 의존도로 인해 석유파동 등 유가 등락에 국내 산업경기가 부침하는 심각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석유에 의존하는 발전방식을 지양하고 발전연료를 다원화하려는 정부의 제4차 전원개발5개년계획(1977년~1981년)에 따라 만들어진 국내 최초의 유연탄 전소 대용량 발전소이다. 삼천포화력본부는 현재 화력발전설비 6기를 갖추고 연간 약 260억kWh(국내전력수요의 4%)의 전력을 생산하고 있다.
한국남동발전(주)는 오는 3월 서울에서 진주로의 본사 이전을 앞두고 ̒지역민과 함께 발전하는 남동발전 지방시대̓를 선포한 바 있다.
황영호기자 기자 / kn-kosung@newsn.com입력 : 2014년 02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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