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고성신문 | | 고성지역 건축사회에 고성건축사사무소 박광문(얼굴 사진) 신임회장이 취임하고 자연건축사사무소 조영기 회장이 이임했다.
대한건축사협회 경상남도건축사회 고성지역 건축사회는 지난 7일 원궁일식에서 제6차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신임회장에게 회기 전달, 이임회장과 부회장에 대한 감사패 전달, 박무귀 경남건축사회장의 축사, 기념촬영의 순으로 진행됐다.
새로운 회장단에는 박광문 신임회장을 비롯해 부회장에 건축사사무소 B.N.B그룹 유호기, 총무에 이정건축사사무소 이응환, 감사에 자연건축사사무소 조영기씨가 고성건축사회를 이끌어 가게 됐다.
박광문 신임회장은 “설계감리분리제 도입으로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나 건축의 질적 향상에 항상 노력하며 발전적인 고성지역 건축사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영기 이임회장은 이임사에서 “우리 건축사회는 서로 경쟁자이기 이전에 동료이며 동반자이다. 박력과 도약을 상징하는 청마의 해에 서로 힘을 모아 역동적인 한 해로 만들고 힘차게 달려보자”고 했다.
박무귀 경남건축사회장은 축사에서 “고성지역 건축사회는 공조와 협력을 통해 행사와 현안을 슬기롭게 추진하고 단합과 복지에 힘써 온 모범적인 건축사회이다”며 어려운 때라도 기회도 함께 찾아오는 것이라며 동참과 협력을 당부했다.
고성군 내 건축사들로 구성된 고성건축사회는 지난해 명품 교육도시 기반 조성에 써 달라며 인재육성기금을 기탁하고 매년 불우이웃돕기 등 사회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어 지역민들에게 칭송을 받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