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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소반 보리라면 3월 출시

고성쌀보리로 만들어 농민소득증대 효자사업으로 자리매김 기대
황영호기자 기자 / kn-kosung@newsn.com입력 : 2014년 01월 03일
ⓒ 고성신문
고성쌀보리로 만든 맥소반 보리라면이 오는 3월 출시될 예정이다.
(사)고성쌀보리가공식품산업화사업단(단장 이윤석)은 지난달 30일 보리라면가공센터에서 고성
보리명품화사업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고성쌀보리가공식품산업화사업단은 전북 완주군 로컬푸드 등 선진지 벤치마킹, 포장디자인 및 네이밍개발 중간보고회, 서울·경기지역 오프라인 홍보 및 판매대행계약, 맥소반 보리라면 홍보 이벤트 대행계약, 보리라면 제조설비(포장라인)설치 등 주요업무건에 대해 보고했다.
또 올해 사업이 완료되어 보리라면이 출시될 계획이었지만 보리라면 제조설비 설치가 일달말까지 완료될 예정이어서 출시도 다소 늦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허주 운영위원은 “올해 보리라면이 출시될 줄 알았지만 사업완료가 다소 지연돼 조금 아쉬운 부분은 있다”며 앞으로 사업을 잘 마무리해서 고성향토사업으로 자리매김하고 맥소반 보리라면이 고성의 특산물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허원태 실무추진단장은 “보리라면 제조설비가 이달 말까지 설치되어 생산은 될 것으로 보이지만 시판은 바로 할 수가 없어 한 달 정도 시간이 필요하다”며 3월까지는 출시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윤석 사업단장도 “사업이 늦어진 것보다는 사업을 잘 마무리 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그동안 사업을 잘 다져왔기 때문에 남은 기간에는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정재훈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지금까지 여러분들의 덕분에 사업을 잘 이끌어 올 수 있었고 앞으로도 사업을 정상궤도에 올랐으면 한다”며 3월 출시 전에 각종 언론매체에 홍보 등을 실시해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제형도 농업정책과장도 “노력의 결실이 잘 맺어질 수 있도록 좋은 라면이 생산되어 많이 판매되길 바란다”며 이에 고성보리가 많이 소비되어 농민소득 증대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한편 운영위원회 관계자들은 두보식품 뒤편에 위치한 보리라면 제조시설을 둘러보고 사업성공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황영호기자 기자 / kn-kosung@newsn.com입력 : 2014년 01월 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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