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2025-08-17 11:03:38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원격
뉴스 > 농수산

겨울철 별미 대구 어획량 늘어

위판가 마리당 1만2천원 거래 지난해보다 위판고 3천만원 증가
황영호기자 기자 / kn-kosung@newsn.com입력 : 2013년 12월 27일
ⓒ 고성신문
겨울철 별미로 꼽히는 대구가 지난해보다 어획량이 늘고 있다.
고성수협은 지난 24일 우두포와 하일 위판장에서 대구 873마리를 위판해 1천만원의 위판고를 올
으며 마리당 평균 1만1천500원에 거래됐다고 밝혔다.
또 올해 11월부터 지난 24일까지 1만3천384마리를 위판해 1억6천468만원의 위판고를 올렸으며 마리당 1만2천300원에 거래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위판량 9천441마리, 위판고 1억3천503만원 보다 위판량은 4천마리, 위판고도 3천만원 가량 늘었다.
하지만 마리당 평균단가는 지난해 1만4천300원보다 2천원 가량 다소 내렸다.
한 어민은 “올해 바다에 나가보면 지난해보다는 대구가 많이 잡히고 있다”며 하지만 큰 대구를 많이 잡아야 경매장에서 돈을 많이 받은 수 있지만 올해는 거의 다 잔챙이 뿐이라 큰 재미는 못보고 있다고 말했다.


 


고성수협 관계자는 “올해 대구가 지난해보다 많이 잡혀 위판 마릿수는 많이 늘었다”며 그러나 마리당 단가는 지난해보다 다소 낮은 가격으로 거래되고 있어 전체적인 위판고는 크게 오르지 않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고성에서 생산되는 대구의 경우 일부 공장으로 가는 것을 제외하고는 중매인을 통해 고성시장 등에서 판매되고 있다.

황영호기자 기자 / kn-kosung@newsn.com입력 : 2013년 12월 27일
- Copyrights ⓒ고성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이름 비밀번호
개인정보 유출, 권리침해, 욕설 및 특정지역 정치적 견해를 비하하는 내용을 게시할 경우 이용약관 및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포토뉴스
가장 많이 본 뉴스
만평
상호: 고성신문 / 주소: [52943]경남 고성군 고성읍 성내로123-12 JB빌딩 3층 / 사업자등록증 : 612-81-34689 / 발행인 : 백찬문 / 편집인 : 황수경
mail: gosnews@hanmail.net / Tel: 055-674-8377 / Fax : 055-674-8376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남, 다01163 / 등록일 : 1997. 11. 10
Copyright ⓒ 고성신문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함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백찬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