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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탈박물관 재개관 탈 100여점 추가전시

한국의 말뚝이 특별기획전도 열려
촬영편집박길성시민기자 기자 / kn-kosung@newsn.com입력 : 2013년 12월 23일
고성탈박물관이 수장고 보수공사와 전시 개편을 마치고 지난 12월 10일 재개관하였습니다.
고성탈박물관은 지난 10월 3일부터 임시 휴관에 들어가 예산 1
6천만원을 들여 수장대와 출입문 등을 교체하고 습기와 해충 피해에 민감한 목재와 종이류 소장품의 보존환경을 개선했습니다.
또 신앙 탈이 많은 부분을 차지하던 기존 상설전을 대폭 개편, 전국 무형문화재 탈놀음에 사용되는 탈 100여점을 추가로 하는 등 총 350여점을 전시하고 있습니다.
개관 첫날에는 특별기획전으로 흥겨운 반란의 아이콘‘한국의 말뚝이’전도 열려 우리나라의 모든 탈놀음에 등장하는 다양한 말뚝이들을 만나 볼 수 있었습니다.
이도열 관장은 “탈박물관의 중요성을 이해해주신 많은 사람들의 도움으로 재개장하게 됐다”며 탈박물관은 우리나라에 2곳, 유럽 2곳 등 세계적으로 몇 곳이 없고 탈은 희소가치가 높아 앞으로 세계의 문화유산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고성탈박물관은 옛 갈촌탈박물관 관장이던 이도열 선생의 기증품을 바탕으로 2005년 12월 28일 전국 최초의 공립 탈 전문 박물관으로 문을 열었으며 현재 경남도에 제1종 전문박물관 등록을 신청할 계획입니다.
촬영편집박길성시민기자 기자 / kn-kosung@newsn.com입력 : 2013년 12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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