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2025-08-21 03:46:31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원격
뉴스 > 만평

“명품 고성 참다래 드셔보세요”

올해 참다래 당도는 높지만 수확량은 줄어
황영호기자 기자 / kn-kosung@newsn.com입력 : 2013년 11월 18일
ⓒ 고성신문
청정해역의 해풍을 맞으며 자라 당도 높은 고성참다래가 제철을 맞아 수확이 한창이다.
이달 초부터 본격적인 수확에 들어간 고성참다래는 당도가 높아 전국적
으로도 소비자들에게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농민들은 올해 일조량이 풍부해 평년보다 당도가 높아 더욱 맛있다고 설명했다. 가격은 10㎏당 2만5천원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하지만 올해는 태풍으로 인해 상당수 농가에서 참다래의 잎이 많이 떨어져 발육이 더딘 탓에 생산량이 급감할 것으로 보인다.


 


군 관계자는 “참다래를 많이 생산하고 있는 삼산, 하일, 하이 등 바닷가 부근에 위치한 농장에서 태풍으로 인한 피해를 많이 입었다”며 올해는 지난해에 비해 생산량이 50~60%가량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고성군에서는 하일, 하이, 동해, 마암 등 240여 농가 128㏊에서 참다래를 재배하고 있으며, 우리나라 생산량의 20%를 차지하고 있다.

황영호기자 기자 / kn-kosung@newsn.com입력 : 2013년 11월 18일
- Copyrights ⓒ고성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이름 비밀번호
개인정보 유출, 권리침해, 욕설 및 특정지역 정치적 견해를 비하하는 내용을 게시할 경우 이용약관 및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포토뉴스
가장 많이 본 뉴스
만평
상호: 고성신문 / 주소: [52943]경남 고성군 고성읍 성내로123-12 JB빌딩 3층 / 사업자등록증 : 612-81-34689 / 발행인 : 백찬문 / 편집인 : 황수경
mail: gosnews@hanmail.net / Tel: 055-674-8377 / Fax : 055-674-8376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남, 다01163 / 등록일 : 1997. 11. 10
Copyright ⓒ 고성신문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함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백찬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