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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상한 어머니’같은 마음으로 의정활동 할 각오

고성군의회 첫 여성의원
황수경기자 기자 / 입력 : 2006년 06월 19일
ⓒ 고성신문

고성군의회 사상 첫 여성의원으로 등극하게 된 김관둘 군의원 당선자(한나라당 비례대표). 그녀는 앞으로 4년동안  고성 여성의 권익신장과 사람사는  것 같은 따뜻한 정이 넘치는 지역을 만들겠다는 소박한 포부를 가지고 있다.


 


특히 그녀는 소외되고 그늘진 계층을 위해 직접 발로뛰며 이들에게도 웃음과 행복을 찾아 줄 수 있는 따뜻한 의원이 되겠다고 덧붙였다.


 


무엇보다 김 당선자는 그동안 고성지역에서 40여년간 여성단체 등에서 사회봉사활동에 앞장서 온 경험을 바탕으로 ‘자상한 어머니’같은 마음으로 의정활동에 임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더불어 여성의 섬세함으로 다수의 의견을 존중하되, 소수의 의견도 반영할 수 있는 의원이 되겠다며 첫 여성의원으로 차기의 여성의원에게도 귀감으로 남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황수경기자 기자 / 입력 : 2006년 06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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