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DD_thumb580.jpg) | | ⓒ 고성신문 | |
제51회 현충일을 맞아 지난 6일 고성군 남산공원 충혼탑에서 추념식을 거행했다.
이날 고성군수를 비롯한 도의원, 군의원 및 군내 기관 단체장, 국가유공자 및 유가족 등 보훈 가족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국에 신명을 바친 호국영령들의 넋을 기렸다.
이학렬 고성군수는 추념사에서 순국선열과 애국지사, 6.25전쟁과 베트남 전쟁 등에서 자유민주 수호를 위해 신명을 바친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희생이 있었기에 오늘의 우리가 존재함을 잊지 말자고 당부했다.
또 살기 좋은 행복한 고성을 만들기 위해 군민들의 지혜와 용기를 한데 모아 나가자고 덧붙였다.
또한 고성군여성합창단(단장 김영선)은 추념식에서 애국가 및 현충일의 노래 등을 불러 애국지사 및 순국선열의 추모에 동참했다.
고성군적십자부녀봉사회(회장 김정자)에서는 보훈가족을 위한 무료다과 제공으로 보훈가족들을 위로, 격려했다.
한편 군은 보훈단체의 전적지 순례 지원, 모범국가유공자 표창 등 6월 호국·보훈의 달 분위기 조성과 함께 군민들의 동참을 바라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