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고성신문 | |
고성 MTB동호회(회장 김동언)는 지난 7일 진주에서 개최된 제1회 진주 자전거 그랑프리 전국대회애 처녀 출전하여 전진철, 김혜원 선수가 커플상을 수상하며 3 위를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진주시 자전거연맹에서 전국 싸이클, MTB자전거 선수 및 동호인들에게 진주의 아름다운 경관을 알리고 관광객 유치를 통한 관광 활성화를 꾀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국 자전거 동호인 1천500여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 고성 MTB 회원들은 총 65km 코스를 달렸다.
이번 대회에서 전진철, 김혜원 선수가 커플상을 차지하면서 3위에 입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회원들은 대부분 처음 출전한 대회에서 많은 경험을 쌓았다며 9월 29일 제15회 국민생활체육회장배 영양 크로스컨트리 전국자전거대회에 참가해 더 좋은 성적을 거둬 돌아오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김동언 회장은 “고성 동호인들이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완주한 것은 상당한 성과로 본다”며 “여자부에서 아깝게 7위를 차지해 아쉽지만 앞으로 더 나은 기량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고성 MTB동호회 회원들은 자전거운동의 인구저변 확대와 보급 활성을 통해 국민체력향상과 환경오염 저감, 에너지 절약 및 교통체증 해소를 통한 밝고 건전한 사회분위기 조성에 앞장서 나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