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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농업기술센터 이전한다

고성읍 우산리 생명환경연구소 옆 193억 들여 내년 4월 준공
김대진기자 기자 / kn-kosung@newsn.com입력 : 2013년 08월 30일
ⓒ 고성신문

고성군농업기술센터가 이전된다. 고성읍 우산리 230-10번지 일대에 총 193억2천600여 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고성군농업기술센터 신축 공사가 진행 된다. 고

성군농업기술센터는 내년 4월 중 공사를 마무리하고 이전할 계획으로 추진하고 있다. 신축이전 사업이 지난 6월 행정절차를 마무리되고 농림식품부와 경남도로부터 개발 승인이 난 3만5천863㎡의 면적에 지난 8월 10일경 공사에 착수했다.


 


이와 관련해 고성군은 농업기술센터 신축 이전 사업이 행정절차 진행 과정에서 농림축산식품부의 농업진흥지역 해제 부동의로 이전사업 추진이 지연되는 등 어려움을 겪어왔다. 군 관계자는 8월 현재 농업기술센터 본관, 일반창고, 천연자재제조 보관시설 등은 공사로 착수하여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고성군농업기술센터는 시설물도 단계적으로 공사에 착수하여 오는 2014년 2월 중 농업기술센터 본관과 부대시설 공사를 마칠 예정이다.


 


농업기술센터 신축이전 사업은 4과 사무실, 240석 규모의 대강당 등 교육시설과 업무시설이 설치되는 농업기술센터 본관을 비롯하여 농기계임대보관창고, 농업체험전시시설이 들어선다. 또 미생물배양시설, 실증시험 유리·비닐온실, 작물시험포장 등 농업인을 위한 첨단 과학영농시설을 갖추어 고품질 농산물 생산과 농업인들의 애로사항 해결, 선진영농기술 지도에 활용될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고성군의 농업인구는 3만3천여 명으로 전체인구의 57% 정도를 차지하고 있어 농업기술의 개발과 보급을 통한 농가소득 증대의 필요성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농업기술센터가 완공되면 농업인 작물, 재배, 연구기능을 확보 생명환경쌀의 품질 고급화, 지역특화작목 생산기반 조성, 축산물 품질 고급화 등 각종 사업을 적극 추진해 고성 농업의 발전에 이바지하고 지역농업 발전의 메카로 자리매김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민들은 고성군농업기술센터가 이전되면 생명환경연구소와 연계해 고성농업혁명을 이끌어 나갈 것을 바라고 있다. 정재훈 소장은 “고성군농업기술센터가 새롭게 이전하여 건강하고 행복한 농업·농촌 고성군을 만들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했다.

김대진기자 기자 / kn-kosung@newsn.com입력 : 2013년 08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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