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고성신문 | |
동해면새마을회(회장 정범도 부녀회장 정경자)는 지난 21일과 22일 양일간 주거환경이 열악한 장애인 세대 2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집고쳐 주기 사업’을 실시했다. 집수리 대상자로 선정된 동해면 전도마을 이점숙(51)씨는 희귀난치성질환으로 병마와 싸우며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북촌마을 박정숙(52세)씨는 지적장애2급으로 주거환경이 열악한 상태이다.
새마을회 회원 10여명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도배, 장판을 교체하고, 주변환경을 정비하는 등 집수리 봉사활동에 힘썼다. 정범도 새마을협의회회장은 “더운 날씨 탓으로 어려움이 있었지만 주거환경이 열악한 저소득층 가구에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회원들과 함께 꾸준히 봉사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새마을운동고성군지회(회장 김성진)는 지난 7월부터 9월 말까지 살맛나는 공동체를 위한 Happy Korea운동의 일환으로 취약계층 26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집 고쳐주기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