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신문이 3년 연속 경상남도 지역신문발전지원사업 우선지원대상사로 선정됐다. 지난 2일 경남도는 경남신문, 경남일보 등 일간지 2개사와 고성신문을 비 한 한산신문 양산시민신문 거제신문 남해신문 주간함양 남해시대 새거제신문 김해뉴스 등 주간지 9개사가 우선지원대상사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우선지원대상사는 기획취재를 비롯, 인턴사원 취재편집환경개선, 지역주민참여사업, NIE경연대회 등 8개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강덕희 본지 발행인은 “고성신문에 대한 군민 독자와 향우들의 관심과 애정이 경남지역신문발전기금 3년 연속 우선지원대상사 선정의 가장 큰 밑거름이 됐다”며 “지역신문발전기금을 활용한 관련 사업들을 내실있게 챙겨 지역 밀착형 보도를 강화하고 지역민의 참여를 높이는 한편 취재 편집 환경을 개선해 군민과 향우들에게 더욱 질 높은 정보, 알찬 소식을 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본지는 지난 2월 말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 전국 단위 일․주간신문을 대상으로 선정하는 지역신문발전지원사업에도 선정돼 올 연말까지 사업을 진행해 나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