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운영을 이용해 친환경 쌀 생산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자운영답 벼 이앙기술 현장시연회가 열린다.
작물과학원 영남농업연구소(소장 김호영)는 ‘자운영 이용 Green Rice 생산기술 현장시연회’를 거류면 감서리에 마련된 시연장에서 오는 6월 2일 실시한다고 밝혔다.
자운영은 뛰어난 녹비효과와 함께 아름다운 경관을 조성하는 데도 큰 역할을 해 점차 재배가 확대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자운영 친환경 쌀 생산에 있어 영농현장에서의 실제적인 기술을 보급하게 된다. 자운영을 이용한 친환경 쌀 생산의 핵심기술을 설명하고 자운영 결실기 포장환원 및 경운방법을 시연해 보일 예정이다. 또 간담회를 통해 현장에서 도출된 문제점과 대책을 협의하게 된다.
농업연구소 관계자는 “화학비료 절감에 의한 친환경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마련된 이 행사에 농업인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문의는 영남농업연구소 황동용(☎019-550-1087) 또는 농업기술센터 백봉현(☎011-876-59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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