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2025-07-01 17:17:06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원격
뉴스 > 사회경제

덩기덕! 덩기덕!

거류농악단 결성 연습 시작
/공병권기자 기자 / 입력 : 2005년 04월 03일
ⓒ 고성신문

거류면농악단이 첫 발걸음을 내디뎠다.거류면은 지난 19일 오후 거류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김차영 면장과 공점식 군의원, 농악대 회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류면농악단' 발족 회의를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이날 농악단장은 김갑용씨(하원마을 농악단장)가 맡았으며, 부단장은 임근태, 신영희씨(전 여성농악단장), 총무는 최귀옥씨가 맡아 이끌어 나가기로 했다.또 고성오광대 전수자인 김동수씨가 농악단 풍물 강사로 함께 하기로 했다.


농악단은 25일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가진 첫 연습을 시작으로 매주 금, 토요일 오후 7시30분 이곳에 모여 풍물 연습을 하게된다.김갑용 단장은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우리전통문화를 계승 발전 시켜나가자는 회원들의 뜻이 모였다”며 “농악단은 우여곡절끝에 결성됐으나 악기구입비 등 운영비가 턱없이 부족해 어려움이 많다”며 고성군과 면민들의 관심을 당부했다.


김 단장은 또 “고성을 대표하는 농악단으로 거듭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38명의 ‘풍물꾼’으로 이뤄진 거류면농악단은 그동안 각종 행사에 빠지지 않고 흥을 돋워오던 여성농악단이 최근 해체한 이후 침체된 전통문화를 되살려 나가자는 면민들의 뜻을 모아 새롭게 구성됐다.한편 거류면농악단은 단원을 수시로 모집하고 있다.

/공병권기자 기자 / 입력 : 2005년 04월 03일
- Copyrights ⓒ고성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이름 비밀번호
개인정보 유출, 권리침해, 욕설 및 특정지역 정치적 견해를 비하하는 내용을 게시할 경우 이용약관 및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포토뉴스
가장 많이 본 뉴스
만평
상호: 고성신문 / 주소: [52943]경남 고성군 고성읍 성내로123-12 JB빌딩 3층 / 사업자등록증 : 612-81-34689 / 발행인 : 백찬문 / 편집인 : 황수경
mail: gosnews@hanmail.net / Tel: 055-674-8377 / Fax : 055-674-8376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남, 다01163 / 등록일 : 1997. 11. 10
Copyright ⓒ 고성신문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함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백찬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