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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10억여원 들여 4월 1일부터 9월 20일까지 공사
고성군은 오는 4월 1일부터 본격적인 종합운� ��장 리모델링 공사에 들어간다. 고성군 종합운동장은 1998년도에 건립되어 15년간 지역 주민의 다양한 체육활동을 통한 체력증진에 크게 기여 해 왔으나 건물 노후화로 현재 스탠드 균열 및 누수와 보도 측구 등이 파손되어 보수․보강의 필요성 차원에서 대대적으로 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종합운동장 리모델링 공사에 소요되는 총 사업비는 10억(국비 5억, 군비 5억)으로 운동장 스탠드 방수도장(9천720㎡)과 의자정리(2만2천692개), 외벽도색(8천45㎡), 보도포장(1천703㎡), 전기소방 1식 등 대대적인 운동장 리모델링 사업을 시행한다. 군민이 주로 이용하는 종합운동장 리모델링 사업은 지난 2월 27일 경상남도의 계약심사를 완료했으며, 4월 1일 착공해 9월 20일까지 공사를 마무리 할 계획(사정에 따라 사업기간 변경될 수 있음)이며, 공사기간 동안은 종합운동장내에서의 걷기 및 육상운동, 각종행사 등의 이용이 전면 제한된다.
군 체육시설 관계자는 “종합운동장을 이용하는 군민들은 인근 스포츠타운 체육시설을 이용하길 바란다”면서 “군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조기 마무리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불편하지만 군민의 많은 이해와 협조를 당부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청 문화관광체육과(055-670-584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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