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포지구 붕괴위험지역 정비사업 실시로 재난방지 및 인명보호에 나선다. 위치는 삼산면 두포리 산5 08번지 일원으로 사면 구간은 길이 500m가 정비된다. 사업기간은 올해 3월부터 2014년 12월까지이며 사업비는 국비 50% 도비 20% 군비 30%로 총 32억3천400만원이 투입된다. 2013년 계획은 사면정비 30m와 토지보상, 실시설계 등 6억원이 투입된 계획이다. 군은 현재 군비 1억8천만원을 확보하고 사전조사 및 실시설계 등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4월에 용역 완료 및 보상협의에 들어가고 7월에 공사를 착공하게 된다. 2014년에는 군비 7억9천만원 등 총사업비 26억3천400만원을 확보할 계획이다. 이후 본격적인 정비에 들어가 사면 470m를 정비해 내년 12월 준공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집중호우 및 태풍으로 인해 지방도의 급경사지 붕괴로 축양시설 및 인명피해가 우려되어 이번 정비사업을 실시하며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해소로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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