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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제1회 추경예산안 심사가 오는 5월 21일부터 실시한다. 도평진 기획감사실장은 20일 열린 고성군의회 월례회에서 제1회 추경예산안 심사일정에 대해 논 하여 이같이 잠정 확정했다. 도 실장은 지난해 결산검사를 4월까지 마쳐야 하지만 재무과에서 심사자료준비가 늦어 5월 1일부터 20일까지 결산검사를 마친후 추경예산안 심사를 할 수 밖에 없다고 보고했다. 황대열 의장은 이군현 국회의원을 통해 국비확보를 위해 집행부에서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고 국비 지원의 우선순위를 정해 지역국회의원에게 예산을 확보해 줄 것을 건의할 것을 주문했다, 도평진 실장은 “고성군이 국도비사업 내역을 자료로 만들어 의회에 제출해 두고 있다. 현재 새로운 사업을 만들기 보다 계속사업이 대다수여서 사업이 마무리될 수 있도록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올해 예산이 전액 삭감된 챌린지고성공룡로봇코리아대회 예산을 확보해 줄 것을 요구했다. 황호원 문화관광체육과장은 “챌린지고성공룡로봇대회는 9년째 행사를 개최해 오면서 고성과 공룡브랜드의 가치와 이미지를 높여 오고 있어 대회를 계속 열어나가야 한다”고 했다. 고재열 관광지사업소장은 이 대회는 학생들과 일반인들에게 창의력을 키우고 국회의장상을 비롯한 교육부장관상 등 수상자들이 대학입학 시 성적인증 기회를 부여해 전국에서 인지도가 높은 대회라고 설명했다. 송정현 의원은 “공룡이미지와 학생들의 발명연구에는 도움이 되지만 군비를 투입한 만큼 시너지효과는 있는지 의문스럽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