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2025-08-17 11:09:59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원격
뉴스 > 농수산

생명농업 선도하는 중추 역할 기대

생명환경농업연구소 개소식… 생명환경농업 한 단계 도약
김대진기자 기자 / kn-kosung@newsn.com입력 : 2013년 02월 22일
ⓒ 고성신문

고성군 생명환경농업연구소가 지난 21일 개소식을 갖고 농업혁명, 생명환경농업의 또 한번 도약의 계기로 삼았다. 지난 2008년 전국 최초로 시작한 생명환경

업이 한 단계 도약을 위해 생명환경농업연구소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함에 따라 기대를 하고 있다. 이날 이학렬 군수, 황대열 고성군의회 의장, 생명환경농업단지 대표 등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재훈 농업기술센터 소장의 경과보고,축사, 테이프 커팅, 연구시설 관람순으로 진행됐다. 생명환경연구소는 WTO체제 하의 무한경쟁, FTA 체결 등 어려운 대내외적 농업환경을 극복하기 위한 대안으로써 생명환경농업 육성을 위해 고성군이 농림수산식품부에 건의하여 2010년 3월 국비 20억원의 사업비를 지원 받았다.


 


또 2010년 10월 군비 30억원을 확보함으로써 총 5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지난 2012년 9월 연면적 1천489㎡의 2층 규모의 건축물을 준공했다. 올 2월 연구개발을 위한 각종 시험·연구장비 구축 및 각종 부대시설 등을 설치하여 완료한 사업이다. 이학렬 군수는 생명환경농업연구소의 건립은 올해 6년차에 접어든 생명환경농업의 새로운 발전과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는 점을 강조했다.


 


정재훈 소장은 생명환경연구소는 제초제, 화학비료 및 유기합성농약으로 죽어가는 자연생태계를 되살리고 저비용, 고품질의 농산물을 생산하는 재배기술을 개발하여 대한민국의 농업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생명환경농업단지인 고성읍 외우산 문계환 대표는 생명환경농업연구소가 현장 애로사항을 수시로 파악하여 해결해 줄 수 있을 것으로 본다며 기대감을 표시했다. 한편 군 관계자는 생명환경농업연구소 건립은 당초 고성읍 덕선리가 예정부지였으나 농업업무의 집중화와 시너지효과 창출을 위해 지난 2010년 10월에 건립 장소를 현재 농업기술센터 이전 부지인 고성읍 우산리로 변경하여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

김대진기자 기자 / kn-kosung@newsn.com입력 : 2013년 02월 22일
- Copyrights ⓒ고성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이름 비밀번호
개인정보 유출, 권리침해, 욕설 및 특정지역 정치적 견해를 비하하는 내용을 게시할 경우 이용약관 및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포토뉴스
가장 많이 본 뉴스
만평
상호: 고성신문 / 주소: [52943]경남 고성군 고성읍 성내로123-12 JB빌딩 3층 / 사업자등록증 : 612-81-34689 / 발행인 : 백찬문 / 편집인 : 황수경
mail: gosnews@hanmail.net / Tel: 055-674-8377 / Fax : 055-674-8376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남, 다01163 / 등록일 : 1997. 11. 10
Copyright ⓒ 고성신문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함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백찬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