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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의회 의원월례회가 지난 6일 고성군의회 의장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고성읍청사 이전 후 현 청사 처리계획, 남산정 보수, 미FDA지정해역 현장점검 결과, 1 호광장 회전교차로 설치공사, 농업기술센터 이전 추진상황 보고, 당항포 복합 관광수련원 건립사업등을 보고 받았다. 박태훈 의원은 당항포 복합 관광수련원건립사업을 재검토할 것을 요구했다. 또한 야외풀장, 관광수련원, 체험휴게시설, 요트학교 등 모든 사업을 잠시 중지하고 설계에 들어가지 못하도록 요구했다. 고성군은 2013년 군부에서 9위, 전년대비 20억원을 증가했다고 밝혔다. 전체 3천117억원, 일반회계가 2천946억원으로 군부에서 7위, 전년대비 7억원으로 증가하고 특별회계는 171억원으로 군부에서 10위, 전년대비 13억원이 증가했다.
2013년도 의존재원은 국비 973억원으로 군부에서 4위, 도비 258억원으로 군부에서 4위로 드러나면서 전체적으로 부족한 것으로 드러났다. 2013년 자체수입은 전체 428억원으로 전년대비 61억원이 감소했다. 지방세는 196억원으로 전년대비 2억원이 감소하고 세외수입은 232억원으로 전년대비 59억원이 감소한 것으로 보인다. 감소원인은 지난해 당초예산편성 엑스포입장료 수입 60억원이 감소한 것으로 드러났다.
군은 예산규모 확대방안을 자주재원 확충을 위한 지방세 및 세외수입을 강력 징수 독려하고 오는 2월부터 6월까지 국도비 확보대책보고회 등 의존재원확보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예산 삭감 조정액은 134건으로 96억6천8백13만7천원, 의회운영위원회 6건으로 3천235만8천원, 총무위원회 87건으로 56억9천3백99만7천원, 산업건설위원회 41건으로 39억4천178만2천원이 예산 삭감 조정됐다. 시행에 문제점이 있는 사업에 대해서는 추경 예산편성 전 소관 상임위원회에 부서장이 별도 보고 후 제출 시 반영 여부를 검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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