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민들이 가공식품을 구매할 때 영양표시를 보고 사는 이용률이 낮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비만율은 해마다 증가추세를 보여 고성군민들의 비만탈출 로그램을 더욱 활성화시켜 나가야 한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고성군보건소에 설문조사하여 작성한 제5기 고성군지역보건의료계획을 보면 가공식품 이용 시 영양표시 이용률은 전체 37.5%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남자가 34.1% 여자 40.9%로 여자가 높았다. 연령별로는 19~29세가 55.4% 30대 58.5% 40대 49.3% 50대 39.6% 60대 21.8% 70대 7%였다. 30대가 가공식품 영양표시 이용률이 가장 높았고 연령이 높을 수록 낮았다. 식생활지침 인지율은 전체 평균 17.5% 남자 17.6% 여자 17.4%로 조사돼 식생활 개선교육이 시급한 것으로 지적됐다. 고성군보건소는 식품안정성은 지난 2010년 90.5% 2008년 86.6% 2009년 87.4%보다 높았다. 식품안정성 확보율은 남자가 92.9% 여자 88.2%로 남자가 높았다.
비만율은 2008년 16.6% 2009년 18.6%였으나 2010년도 24.5%료 높아져 심각한 증가를 보이고 있다. 전체 남자가 29.2% 여자 18%였으며 연령별로는 30대 남자가 39.5%로 가장 높았다. 비만율은 20대가 17.5%(남 25.5% 여 4.5%) 30대 29.9%(남 39.5% 여 13.2%) 40대 29.3%(남 35.2% 여 21%)로 나타났다. 50대 비만율은 27.6%(남 28% 여 27.2%) 60대는 20%(남 19.8% 여 20.2%) 70대는 16.4%(남 17.1% 여 15.3%) 였다. 대사증후군 인지율은 전체 15.4%(남 15.9% 여 28%)로 낮았다. 10대가 24.2% 30대 23.4% 40대 23.2% 50대 12.8% 60대 9.3% 70대 2.2%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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