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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전업농고성군연합회 정기총회 김문태 박재동 국회의원상 최동락 구상문 고성군수상 백봉현 진군현 강성기씨 감사패 이소영 최희성 농어촌공사 고성지사장상 박용해 김이열 농협중앙회 고성군지부장상
(사)한국쌀전업농고성군연합회(회장 김상준)는 지난달 31일 고성군농어업인회관 2층 대회의실에서 2013년 제14차 정기총회를 가졌다. 이날 황대열 고성군의회의장, 한국농어촌공사 고성통영거제지사 이선일 지사장, 농협중앙회 고성군지부 권창문 지부장, 최판진 최규범 곽근영 이영춘 이영갑 조합장, 고성군농업경영인연합회 손상재 회장, 쌀전업농초대회장 이영상 회장, 4대 장기원 회장, 황종완 역대부회장, 김판호 부회장, 허주 부회장, 정재훈 고성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이 참석해 축하했다. 김상준 회장은 “올해 쌀 값이 괜찮았습니까? 6만원선 9년전인 2004년도 정부수매가격 1등이 6만440원이었다. 그동안 소비자 물가가 연 평균 3.2% 상승하고 비료, 농약, 농기계, 인건비도 상승했지만 아직 쌀 값은 오르지 못했다. 직불제 포함해 80㎏ 한 가마당 23만원선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회장은 쌀전업농이 고성농업의 중추적·선도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읍면조직의 내실화를 더 한층 기하고, 또한 소비자 기호에 맞는 고품질쌀을 연중 소비자에게 공급할 수 있는 제도적 시스템을 갖추어야 한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우리 쌀 지키기 위한 자조금 모금운동을 적극 전개해 조직 내실화에 전 회원이 함께 할 수 있는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더욱이 산물벼 수확시 건조료 가마당 1천원을 지원해 줄 것을 고성군과 의회에 건의했다.
또 “10만가마를 지원하게 되면 1억원만 하면 가능하다. 적은 예산으로 다수 농업인들이 혜택도 보고 미질도 좋아지고 농가 일손도 덜어주면서 원료곡 확보도 가능해 농협에서도 수분함량 16% 기준으로 하게 되면 밥맛도 좋아지고 일석삼조로 좋을 것”이라고 고성군에 건의했다. 한편 이날 시상식에서 고성군농업기술센터 농업지원과 백봉현, 진군현, 한국농어촌공사 고성통영거제지사 강성기 직원이 각각 감사패를 받았다. 국회의원상에 김문태(영오면), 박재동(하이면), 고성군수상에 최동락(고성읍), 구상문(하일면), 농어촌공사 고성지사장상에 이소영(거류면), 최희성(개천면), 농협중앙회 고성군지부장상에 박용해(거류면), 김이열(동해면)씨가 각각 수상했다.
또한 고성군농협협의회 회장상에 서정완(삼산면), 최규년(상리면), 쌀전업농 중앙회장상 이근묵(회화면), 도연합회장상 최효림(마암면), 군연합회장상에 이형규(영현면), 김영찬(구만면)씨가 각각 수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