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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점문 하일면사무장 조순선 학생 성금 전달
제29회 바르게살기고성군모범가정 시상 식이 12월 20일 고성군문화체육센터에서 갖는다. 바르게살기고성군협의회(회장 곽근영)는 지난 20일 고성한우촌에서 하학열 전회장을 비롯한 군 임원과 읍면위원장 연석회의를 갖고 12월 20일 모범가정시상식과 도덕성회복강연을 개최키로 결정했다. 도덕성회복 강연회 강사는 한홍조 전고성고교장이 초빙돼 윤리도덕의식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고성지역사회의 참봉사를 실천하는 자세에 대해 강연이 펼쳐진다. 또한 이날 군내 중학생 10명을 선발해 장학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바르게살기고성군모범가정에는 고성읍 박원선씨와 이효임씨가 수상하게 된다.
삼산면은 김두숙씨 하일면 이승열씨 하이면 주미숙씨 상리면 백진세씨 대가면 허봉수씨 영현면 최점이씨 영오면 백대흠씨 개천면 박찬원씨 구만면 최낙윤씨 회화면 최상석씨 마암면 최두소씨 동해면 유충기씨 거류면 정미아씨가 수상자로 선정됐다. 오는 12월 26일 창원컨벤션센터 컨벤션홀에서 열리는 경남회원대회 및 제13회 아름다운가정상 시상식에 참가한다. 바르게살기고성군협의회는 매월 1일 아침 고성병원 앞에서 법질서캠페인을 실시해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 최상현 부회장의 대통령상 수상을 축하하고 이점문 하일면사무국장이 백혈병을 앓고 있는 고성고 조순선 학생에게 성금 20만원을 전달했다.
곽근영 회장은 “우리 바르게살기고성군협의회가 활발한 활동을 하면서 전국에서 모범이 되고 있다. 이번에 대통령상까지 받게돼 더욱 더 자부심을 갖게 했다”며 “올 한해도 모든 일에 마무리 잘 하고 내년에도 지역사회봉사에 앞장 서 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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