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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체육센터 건립 공사 지지부진

군비 10억 마련 못해 공정율 88% 그쳐
박준현기자 기자 / kn-kosung@newsn.com입력 : 2012년 11월 23일
ⓒ 고성신문

내년 5월 개관 예정 운영비 부담만 가중


 


고성군국민체육센터가 군비가 부족해 당초 준공기일

1년이나 넘게 공사가 지지부진한 실정이다.
현재 공정율 88%로 내년 4~5월 개관 예정이다.
고성군 관계자는 현재 내부공사가 진행 중이라고 밝히며 10억의 군비 부담금을 확보하지 못하고 있다.



국민체육센터는 당초 10월 군민의 날 행사에 맞쳐 준공할 계획이었다. 국민체육센터 공사는 처음부터 지역 국회의원이 쥐꼬리만한 기금을 받았다는 명목으로 건립을 놓고 논란 끝에 결국 착공에 들어갔다.
이에 대해 군민들은 국민체육센터도 앞으로 돈 먹는 하마로 전락할 것으로 우려된다며 걱정하고 있다. 고성군 국민체육센터는 고성군 고성읍 기월리 90번지 일원에 건립중이다.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5천732㎡의 국민체육센터 1동 및 농구장 2면 규모의 체육관, 15면의 배드민턴, 샤워실, 선수대기실, 에어로빅실, 요가실, 사무실 등이 들어선다.



총 사업비는 100억원으로 기금 31억원 군비 69억원으로 건립되고 있다.
군 관계자는 “현재 공사가 조속히 진행될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며 “현재 예산계와 내년 당초 예산으로 할지 추경 예산으로 할지 조율하고 있다. 조속히 완공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군민들은 앞으로 늘어나는 공공시설물때문에 고성군 예산이 감당할 수 없을 지경에 처해질 것이다며 민간위탁 등 운영방안을 시급히 마련해 나가야 한다는 지적이다.                        

박준현기자 기자 / kn-kosung@newsn.com입력 : 2012년 11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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