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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 읽는 재미 푹 빠져 봅시다”

고성 동화 읽는 어른모임
김대진기자 기자 / 입력 : 2006년 05월 18일
ⓒ 고성신문

"어린이들에게 많은 책을 접할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하고 있지요!"


 


‘겨레의 희망, 어린이에게 좋은 책을’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동화읽기모

을 운영해 오고 있는 고성 동화 읽는 어른모임(회장 정둘선).


 


고성 동화 읽는 어른모임은 지난 2003 11월에 발족했다.


 


고성 동화 읽는 어른모임은 우리 자녀 학생들에게 좋은 책을 읽어 주고자 주부들로 구성돼 져 있다.


 


이들은 ‘똥벼락’ 초청공연, ‘좋은 어린이책 잔치’, 옛이야기 체험하기’ 등을 도서관과 고성읍주민자치센터에서 활동을 해오고 있다.


 


현재 전국에 105 ()어린이도서연구회 회원 4천여 명이 활동하고 있다.


 


이 가운데 고성동화 읽는 어른모임 같은 동화모임동아리가 13개 단체가 있다. 이들은 어린이 책을 연구하여 좋은 책을 골라 권장하고 있다.


 


또 어린이 삶을 바르게 가꾸기 위해서 학급문고, 학교도서관, 마을도서관 살리기 운동도 펴고 있다.


 


이외에도 지역 어린이 문화환경 개선에도 적극 앞장 서고 있다.


 


고성 동화 읽는 어른모임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고성읍사무소 앞에서 책 전시와 동화책 읽어주기 행사를 가졌다.


 


또 야생화와 만나요, 나뭇잎 배 만들기, 캐릭터 사진 찍기 등 좋은 어린이책 잔치를 펼쳐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들은 좋은 책과 만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고 고성초등학교와 대성초등학교 2개교에서 매주 책 읽어주기 활동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이쌍자 회원은 “초등학교에서 아이들에게 책을 읽어줌으로써 책을 읽지 않은 학생들도 그 책을 다시 찾아 보고 꼭 책을 볼 수 있는 습관을 길러 주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회원들은 내 아이를 위해서 시작한 모임이 이제 우리 아이들에게 좋은 책을 읽어주고 소개하여 아이들이 책을 보는 눈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김대진기자 기자 / 입력 : 2006년 05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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