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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류면 소재지 종합정비사업 추진

농림식품부 사업지구 선정 신청 2016년까지 700억원 소요 추산
하현갑편집국장 기자 / kn-kosung@newsn.com입력 : 2012년 11월 09일


거류면 당동종합정비사업이 추진된다.


군은 거류면소재지 종합정비사업을 수립해 경남도와 농림식품부에 사

대상지 선정을 위한 작업에 들어갔다.


거류면소재지 종합정비사업은 거류면 당동리일원 면소재지를 새로 정비하는 사업으로 진행된다. 700억원(국비 70% 49억원,  군비 20% 14천만원, 도비 10% 7억원)가 소요될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군은 활기 넘치는 사람들이 함께 하는 문화중심형 거점공간 거류면을 만든다는 계획으로 거류면 소재지 종합정비사업을 수립해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1  거류면 소재지종합정비사업 예비계획을 수립해 3월 경남도 농업정책과에 1차 사업타당성 검토와 4월 농림식품부에 2차 타당성 검토를 받았다.


 


이어 지난 10월 농림식품부에 거류면 당동종합정비사업이 반영될 수 있도록 2013년 사업지구 선정 및 예산 확정을 요구해 두고 있다.


군은 이 사업이 확정되면 내년 1월 중에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실시설계에 들어가 주민설명회 등을 거쳐 6월 공사에 들어 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거류면 소재지종합정비사업은 2013년부터 2016년까지 4년간 추진될 계획이다. 이 정비사업은 정주기반기능을 강화하고 지역거점기능과 문화복지기능을 늘라게 된다.


군이 계획을 수립한 거류면 소재지 종합정비사업은 해양생태공원과 해안산책로 생태등산로 공동주차장 등을 개설한다는 구상이다.


지역주민의 편의를 향상시키기 위한 마을쉼터 도로개설 등 주변기반기능이 강화된다.


 


생활편익시설은 물론 문화 복지 경관개선 등 주민기초생활정비로 마을간 접근성이 쉬워 면 소재지 기능이 확충될 것으로 보고 있다. 또 당동만 주변에 해양생태공원과 해안산책로를 만들어 주변 자연자원과 연계하여 지역 커뮤니티를 활성화시켜 문화복지시설공간으로 조성한다는 구상이다.


군 관계자는 “이 사업이 내년도에 농림식품부에 선정돼야 가능하다. 따라서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기 위해 사업타당성 등 예비계획를 꼼꼼히 수립해 신청해 두고 있다”며 “거류면종합정비사업이 선정돼 추진되면 거류면이 동해면과 고성읍을 연계하는 거점지역공간으로 지역발전을 도모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하현갑편집국장 기자 / kn-kosung@newsn.com입력 : 2012년 11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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