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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쌀연구회 경남쌀산업진흥회 등 공동 주관
쌀산업 현실 짚고 발전방향 모색 기대
경남지역 쌀 산업의 특성화 방안을 놓고 이달 6일 고성군 문화체육센터에서 개최한다.
경상남도와 경상
남도농업기술원, 농촌진흥청, 농협중앙회가 후원하고 고성군쌀연구회, 경남쌀산업진흥회, 한국쌀산업진흥회가 공동으로 주관하여 경남 쌀 산업 활성화를 위한 경남지역 쌀 산업의 특성화 방안 에 대한 열띤 토론회를 갖는다.
쌀 재배지역 중에도 어려운 환경조건에서 대외 경쟁력확보를 위해 고품질 및 친환경 쌀 생산, 지역별 쌀 브랜드 상품과 한식의 세계화를 위한 쌀 조리 가공식품 개발 등 쌀 산업 발전을 위한 노력을 계속하고 있다.
이러한 시점에 경남지역의 쌀 산업 현황을 살펴보고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함께 모색해 보고자 고성군쌀연구회, 경남쌀산업진흥회와 한국쌀산업진흥회가 공동으로 쌀 산업의 특성화 방안이란 주제로 발표를 갖는다.
발표순서는 경상대학교 김윤식 교수의 ‘경남지역 쌀 산업의 강화 방안’, 경상남도농업기술원 정완규 벼 담당의 ‘경남지역 고품질 친환경 쌀 생산기술’, 고성군농업기술센터 이규준 담당자의 ‘고성지역 생명환경농업 실태 및 발전 방안’ 등 3과제에 대해 전문가의 발표와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를 계기로 쌀 시장이 개방, 소비감소, 국제 곡물파동 등 다양하게 중첩된 환경에서 쌀 산업이 새로운 환경을 이겨나가기 위한 모든 종사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쌀 산업의 현실도 짚어보고 향후 발전 방향도 모색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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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2년 11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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