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복지예산 확보 노력-하정만(무)
경남도의회 제1선거구에 예비후보로 등록, 3선을 노리는 무소속 하정만(72) 예비후보는 이번 선거를 지역을 위해 봉사하는 마지막 기회로 삼겠다며 표밭을 다지고 있다.
현재 경남도의원이며 한중의원 친선연맹회장, 경남도의회 노인복지정책연구회장을 맡고 있다. 고성군교육발전위 이사와 바르게살기운동고성군협의회 이사 등을 역임하고 있다.
하정만 후보는 ‘할 일 많은 고성, 일 잘하는 하정만’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도의회 경험을 바탕으로 교육과 노인복지, 군민생활향상에 초점을 두고 장수노인수당 인상, 고성읍사무소 청사 도시공원화,송학~교사간 도로확장, 하일 소방파출소 건립 등을 약속했다.
안정공단사원아파트 건립-이동호(한)
경남도의회 제2선거구 한나라당 이동호(43) 예비후보자는 울산대 공과대를 졸업했다.
현재 회화중학교 동문회장과 구만면 체육회장을 맡고 있다.
이동호 예비후보자는 ‘경남의 젊은 일꾼 고성의 선택’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지역민들에게 다가서고 있다.
이동호 예비후보는 재래시장을 활성화시키고 기업체 유치에 적극 나서 거류면 당동 일대 사원아파트 건립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고성지역의 농수산특산품 해외시장개척단을 구성하는 한편 옥수골온천지구개발, 당동~안정간 국도 77번 4차선 확장, 동고성인터체인지를 개설하도록 국회와 건교부에 건의하겠다며 출마 소신을 밝혔다.
농업·농촌지원조례 제정-김문수(무)
경남도의회 제2선거구에 예비후보로 출마한 무소속 김문수(63) 예비후보는 현재 경남도의회 의원을 맡고 있다.
그는 고성군 공무원으로 퇴직한 후 고성군의회 2~3대 의회을 지낸 후 경남도의원으로 활동하면서 농어업분야에 도비를 많이 확보했다는 평가를 하고 있다.
김문수 예비후보는 한일의원 연맹부회장, 농어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연구회 부회장을 맡고 있다.
WTO자유무역협정의 여파로 농수축산업의 피해가 커질 것이 뻔하다며 농업농촌지원 조례를 제정하겠다고 밝혓다.
이 조례안은 지자체 차원의 지원 근거를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 특히 연근해 수산종묘방류사업 확대로 수산자원 증식, 어업소득에 앞장서겠다는 각오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