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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류면 당동아파트 건립 답보 상태

희천개발 927세대 줄여 846세대 사업변경 조선경기 침체 사업 지연이 원인
하현갑편집국장 기자 / kn-kosung@newsn.com입력 : 2012년 09월 28일


거류면 당동리에 건립예정인 927세대 아파트건립이 수년째 답보상태에 처해있다.


()희천개발(대표 최부배)는 거류면 당동리 258-1번지 일원에 21층 아파트 927세대를 건립하기  위해 지난 2005 4월 제2종지구단위계획구역으로 결정되고이어 2009 9월 경상남도 사전승인을 득하여 10 1일자로 최종 주택건설사업계획 승인을 받았다.


아파트는 전체 12, 지하 1층 지상16~21, 건물 연면적 104621, 927세대 중소형 아파트로 오는 11월경에 착공해 2011 5월경에 입주할 예정이다. 그러나 조선산업특구와 산업단지 및 조선기자재공장 등 개별공장 유치로 인구증가를 기대했지만, 조선산업 침체로 사업이 지연되어 오고 있다.


 


군은 앞으로 주택공급 문제로 근로자들이 인근 도시에서 출퇴근 하는 등 인구유출이 심각한 기업체들의 애로 해소와 인구증가시책의 일환으로 희천개발()과 협약하여 아파트 927세대를 유치키로 했다.


하지만 희천개발은 최근 고성군에 사업변경을 신청했다. 당초 지상 21층을 20층으로 하고 927세대를 81세대 줄여 846세대로 짓는 변경을 고성군에 사업계획서를 다시 체출했다.


 


아파트 면적도 59㎡형 352세대 84㎡형 494세대를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아파트단지가 들어설 당동지역은 안정국가공단과 조선산업특구 및 개별공장이 대부분 입주해 있는 지역과도 불과 5분이내의 거리에 위치하고 있고 도로 등 기반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는 등 상당한 이점을 가지고 있다.


                                  

하현갑편집국장 기자 / kn-kosung@newsn.com입력 : 2012년 09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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