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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정과 정이 담긴 …고성시장으로 오세요

1·6일자 고성장날 문화한마당 열려
강정웅 기자 / 입력 : 2006년 05월 12일
ⓒ 고성신문

참가자 전원 상품 주어 재래시장 살리기 나서


 


고성시장 청과물 매장 앞 특설무대에서 문

한마당 행사가 열리고 있다.


 


고성시장 상인회는 공룡엑스포의 성공과 고성시장의 발전을 기원하는 ‘고성시장 문화한마당 행사’ 첫 회를 지난달 21일 개최했다.


 


또 지난 1일에는 두 번째 행사가 열려 상인들과 시장을 찾은 주민들에게 즐거움을 안겨 주었으며, 오는 11, 21, 26일과 6 1일 등 네 차례의 행사가 더 개최될 예정이다.


 


문화한마당 행사는 즉석에서 상인과 주민들의 참여 신청을 받아 노래자랑 대회 방식으로 진행된다.


 


흥을 돋우기 위해 신나는 음악과 함께하는 즉석 디스코 왕 선발과 퀴즈대회도 열려 관객들의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또 각설이 및 밴드 공연 등 문화공연도 준비됐다.


 


노래자랑에서 1위를 차지하는 참가자에게는 고성시장 상인회에서 제공한 10만원권 고성시장 상품권이 주어진다. 


 


2위와 3위에게는 각각 5만원과 3만원권의 고성시장 상품권이 제공돼 참가자들이 열띤 경쟁을 벌이고 있다.


 


설령 순위에 들지 못하더라도 실망할 필요가 없다.


 


참가만 해도 푸짐한 선물을 즉석에서 받을 수 있다. 여섯 번에 걸쳐 진행되는 문화한마당 행사를 위해 군에서 800만원의 보조금을 지급했다.


 


이 행사를 준비한 고성시장 상인회 관계자는 “상인들만을 위한 행사가 아닌 전 군민을 위한 행사”라며 “많은 군민이 참여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준비된 선물도 받아가기 바란다”고 말했다.


 


상인들은 “선거철인 데다 농번기가 되면서 일부 업소에서 손님이 줄었으나 문화한마당이 열리면서 다소 나아지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또한 고성시장()와 고성군은 엑스포행사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고성시장 상품권을 경품으로 지급, 고성시장활성화에 나서고 있다.


 


관광객 김태석(창원시 사림동)씨는 “엑스포 구경하러 왔다가 송학고분군을 보고 고성시장에 들러 산나물 등을 샀다”며 “시골장터 구경이 즐거웠다”고 말했다.


 

강정웅 기자 / 입력 : 2006년 05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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