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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에서 출토된 수석을 한 자리에서 관람할 수 있는 특별한 전시회가 열렸다.
고성여명수석회(회장 허재도, 원내사진)는 지난달 29일부터 5월 5일까지 ‘제6회 여명수석전 및 동호인전’을 고성탈박물관 2층 전시실에서 개최했다.
여명수석회 회원과 고성의 수석 동호인들이 소장한 70여 점의 수석이 전시됐다. 특히 이번 전시전에는 용석과 해석 등 고성의 토종석만 전시돼 관심을 모았다. 29일 열린 개장식에는 고성의 수석 동호인들은 물론 전국에서 모여든 100여 수석 애호가들이 참석했다.
허재도 회장은 행사를 위해 협조해 준 여러 동호인과 관람객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그는 “고성에서 출토되는 용석은 공룡의 활동시기와 비슷한 시기에 형성된 것으로 특별한 의미가 있다”며 “수석 자체의 아름다움은 물론 고성 수석의 특별한 의미도 기억해 달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