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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농 벼 신육성 품목 아라미 1순위

농촌지도자고성군연합회 진도 평가서 새일미 2위 대보 3위 평가
김대진기자 기자 / kn-kosung@newsn.com입력 : 2012년 09월 14일
ⓒ 고성신문

농촌지도자고성군연합회(회장 제명호)는 지난 13일, 농촌진흥청  벼맥류 현장 명예연구관 허주씨가

영하고 있는 송정생명환경단지에서 현장 진도평가를 실시했다.
유기농 벼포장 신육성 5품종(아라미, 새일미, 대보, 신백, 청옥찰) 및 시교작 벼 4품종(HR 3품종, VR 1품종)의 품종별 작황에 대한 평가를 했다.
이번 평가는 이앙시기, 작황숙색, 벼알달림, 등숙률, 간장병해충, 온난화 기후 적합여부 등을 고려하여 유기농 벼포장 신육성 품목으로 아리미 1순위, 새일미 2순위, 대보가 3순위로 평가되었고, 시교작은 HR 1번, 3번을 선정했다.



농촌진흥청 벼맥류부 현장 명예연구관 허주씨는 고성쌀 고급 브랜드화와 안전성, 품질향상, 단백질 분석, 생산비 절감, 남부지역 아열대 기후에 대비하는 호농벼, 백올찰 같은 고품질 단일화에 역점을 두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고성쌀의 경쟁력을 높이고 소비자 선호도에 맞추고 경쟁력을 증대하여 우리지역에 알맞은 품종 육성으로 소득의 다양화와 고성쌀 명품화에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유기농 신육성 우수품종은 추수 후 수량, 숙성, 식미, 완전미 비률, 단백질 함량 등을 추가 검증하여 연말 자율교환 또는 증식 파급토록 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생명환경농업연구회 김우식 회장은 “올해 생명환경농업 벼 생육은 물바구니 피해가 다소 있었으나, 적기 방제에 역점을 둔 결과 더 이상 확산되지 않았고, 전반적으로 유래 없이 생육이 좋고 분얼이 양호하여 후기 관리가 잘 돼 풍년농사, 제값 받는 농사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대진기자 기자 / kn-kosung@newsn.com입력 : 2012년 09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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