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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4회째를 맞는 한국쌀전업농 전국회원대회가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충주세계무술공원 일원에서 전국 3만여명의 쌀전업농 회원들이 참가한 가운데 김 상준(얼굴 사진) 고성군연합회장이 농림수산식품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사)한국쌀전업농중앙연합회가 ‘농업과 사람, 미래와 세계가 通(통)하는 길’을 주제로 마련한 이번 대회(대회장 임종완, 집행위원장 김원석)는 전국 쌀전업농 회원가족 3만여명이 참가해 회원간 결속을 다지고 국내 쌀 산업의 중요성과 위기에 대한 대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통해 논 농업의 중요성 홍보와 농업농촌의 발전을 위한 교류의 장이 됐다.
‘소비자와 함께하는 쌀전업농의 밤’이란 내용의 전야제 행사가 열렸다. 24일 오전10시 회원 장기자랑, 오후 2시 전국 12개 회원기 입장에 이어 임종완 연합회장을 비롯한 전국 쌀전업농 가족과 이상일 농림수산식품부 1차관, 이시종 충북도지사 등 전국의 광역 및 기초의회의원 등 대규모 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이 열려 우수회원에 대한 장관표창 등 각종 시상이 열렸다.
김상준 회장은 “장관표창을 수상한 것은 더욱 열심히 노력해서 쌀전업농이 식량주권을 지켜 소비자와 함께 상생하는 계기로 만들어 나가라는 뜻으로 받아 들이고 고성전 회원과 함께 소비자들에게 쌀에 관한 많은 정보를 제공하고 쌀소비촉진운동을 전개해 나가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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