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일 국지성 호우로 인해 호우주의보가 발령됐다. 하이면에서 158m의 비가 내려 최고 기 을 세우고 접수된 피해상황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고성군재난관리담당에 의하면 평균 강우량은 100m이상 시간당 5~10m가 내렸다. 지난 22일 강우량을 살펴보면 고성읍이 124m, 삼산면이 124m,하일면이 143m, 하이면이 158m,상리면이 119m, 대가·영현면이 95m, 영오면이 119m, 개천면이 107m, 구만면이 117m, 회화면이 99m, 마암면이 114m, 동해면이 119m가 내렸다.
23일 오후 6시경 고성읍 40m,삼산면 40m, 하일면 36m, 하이면 36m, 상리면 41m, 대가면 43m,영현면 37m, 영오면 42m, 개천면 41m, 구만면 35m, 회화면 39m, 마암면 36m, 동해면 35m, 거류면 37m의 강우량을 기록했다. 이와 관련해 산사태까지 발생할 우려가 많았으나 다행히 고성군은 시간당 5~10m 이상 내려 비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군 관계자는 시간당 비가 내렸을 경우 많은 피해가 속출했을 것이라며 호우주의보가 내린 가운데 각 읍면별 호우주의보 예방과 함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