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고성신문 | |
산악자전거동호모임인 고성MTB동호회가 결성됐다. 지난 20일 고성읍 기월리 다가식당에서 창립총회를 가졌다. 고성MTB동호회 초대회장은 김동언 전고성청년회의 회장이 선출됐다. 부회장은 임재기(벽방테크종합공구 대표) 박건수(경동자원 대표) 감사 강장성(대성자원 대표) 사무국장 문영일(한국정보통신)씨가 선임됐다. 훈련감독에는 김상배씨가 맡게 됐다.
고성MTB동호회 창립회원은 박성태 고성군축구연합회장을 비롯한 이석호 배기완 정호종씨 등 20여명이 가입해 본격 활동을 하고 있다. 고성MTB동호회는 고성읍 송학리 다이노스 스포츠에 사무실을 내고 내달 현판식을 가질 예정이다.이날 창립총회에서 고성MTB동호회 유니폼을 확정하고 회칙을 제정했다. 정기라이딩은 매월 2회로 하고 둘째주와 넷째주에 실시키로 했다. 오는 7월 중에 갈모봉에 첫 라이딩을 갖기로 하고 안전수칙요령 교육을 할 예정이다.
김동언 회장은 “고성MTB동호회가 처음 결성돼 회를 이끌어 나가는데 어깨가 무겁다. 회원들의 참여속에 동호인들도 늘리고 건강하고 활기찬 모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성MTB동호회는 전국산악자전거연맹에 등록하고 다음까페에 ‘고성공룡MTB동호회’를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