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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의 지방재정 조기집행 목표액인 1천420억1천445만원 중 1천42억1천만원 73.38%의 집행실적을 보이고 있다. 지방재정조기집행 추진 실적은 경남도 중 군부가 평균 71.66%에 비해 고성군이 다소 높은 실적을 보이고 있으며 전국 평균은 76.36%이다. 6월 현재 읍면 실과별 지방재정조기집행 실적은 엑스포지원과가 23억7천200만원 중 44억240여만원을 집행해 185.53%를 달성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이는 2012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 행사 개최에 따른 집행액이 늘고 엑스포행사가 마침에 따라 조기집행이 신속히 이뤄졌다. 행정과가 목표액 34억2천850여만원중 40억1천730만원으로 117.18%의 집행률을 보여 2위를 차지했다. 환경과가 조기집행 목표액 133억5천900만원에서 139억3천100만원을 집행해 3위를 기록하고 있다.
기획감사실이 조기집행 목표액 12억5천100만원 중 2억1천800만원(집행률 17.49%)을 집행해 가장 저조한 집행률을 보이고 있다. 읍·면별로는 삼산면이 조기집행 목표액 1억9천800만원 중 1억9천100만원(집행률 158.64%)을 집행해 가장 높은 집행률을 보였다. 고성읍은 조기집행 목표액 1억9천800만원에서 2억7천100만원(집행률 136.58%)을 집행했으며, 회화면은 조기집행 목표액 1억400만원에서 1억2천500만원(집행률119.26%)을 상리면이 1억3천100만원 중 1억3천400만원을 집행해 집행률이 가장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군은 부군수를 단장으로 실과별로 조기집행 대상사업 1천만원 이상 사업 중 집행사업에 대해 추진실적을 매주 점검하고 있다. 군은 지난 12일 부군수실에서 지방재정조기집행 실적이 저조한 각 실과별 업무팀장이 참석한 가운데 부진사유 등을 분석하고 대책보고회의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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