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어업인후계자와 후계농업경영인 양성사업이 매년 10명이상 증가하고 있다. 후계농업경영인 선정인원 연도별로 살펴보면 지난 1981년부터 1990년에 325명, 1991년에서 2000년 498명, 2001년 19명, 2002년 12명이 2003년 10명, 2004년 9명, 2005년 10명, 2006년 3명, 2007년 3명, 2008년 3명, 2009년 3명, 2010년 4명, 2011년 9명 등 총 908명이 선정됐다. 어업인후계자 업종별 선정인원을 살펴보면 지난 1981년부터2011년까지 총 295명중 어선어업이 191명, 증양식어업이 103명, 수산물가공 1명이다. 전업경영인 업종별 선정인원은 지난 1992년부터 2011년까지 총 52명중 어선어업이 22명, 증양식어업이 30명인 것으로 알려졌다. 선도우수경영인 업종별 선정인원은 지난 1995년부터 2011년까지 총 2명으로 어선어업에 1명, 증양식어업에 1명이다. 이 가운데 중도포기 현황은 지난 1981년부터 2000년까지 50명, 2001년 7명, 2002년 3명, 2003년 1명, 2004년 5명, 2005년 3명, 2007년 5명, 2008년 10명, 2009년 8명, 2011년 1명인 것으로 드러났다.
이와함께 이주이탈자가 27명(29%), 기반상실이 12명(13%), 전업이 12(13%), 사망이 11명(12%), 자진포기 11명(12%), 법령위반 18(19%), 신병이 2명(2%)으로 집계됐다. 후계농업경영인 분야별 선정기준은 크게 경종농업분야와 축산분야로 나눠진다. 경종농업분야는 총 489농가 중 수도작이 97농가, 복합영농이 210농가 원예가 143농가 과수가 16농가 특작이 23농가가 참여하고 있다. 이가운데 수도작이 2농가, 복합영농이 86농가, 원예가 41농가, 과수가 7농가, 특작이 3농가로 총 139농가가 중도 포기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축산분야에 한우육우농가 320농가, 낙농이 61농가, 양돈이 25농가, 양계가 8농가, 기타 5농가로 총 419명이 참여하고 있다. 이가운데 한우육우 70농가, 낙농 12농가, 양돈 8농가, 양계 2농가, 기타 2농가 등 94농가가 취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취소세부내역을 살펴보면 취소자는 총 233명 중 사망이 27명, 신병이 1명, 전업이 138명, 무단이탈자가 39명, 기타 28명으로 총 24억7천800만원을 회수완료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취소 및 융자금 회수사유는 융자금 상환기일이전 사업장이탈과 지원목적외 사용된 것으로 파악돼 회수된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도시이주 등 실제농업에 종사하지 않는 경우 회수가 되고 공공기관 및 회사등에 상근직원으로 채용되어 월급을 받는 경우와 형사소추등으로 정상적인 영농에 계속 종사가 어렵다고 판단 시에 융자금 회수사유에 포함된다. 기타 후계농업경영인으로 존속시킬 수 없다고 판단되는 경우에도 해당된다.
수산업경영인 지도내용은 매년 1월 수산업경영인과 후계농업인 신청 접수를 받고 있으며 어업인 후계자의 경우 5천만원 이내, 전업경영인은 7천만원 이내, 선도우수경영인은 1억원 이내, 전액 수협융자금, 년리 3%, 3년거치 7년분할 상환등을 지도하고 있다. 매년 4월 신규어업인후계자 교육을 실시하고 수산업경영인 보수교육을 실시하고 연찬교육 및 수산현장견학, 수산업경영인 전국대회, 경남대회, 군대회 등 품종별 기술지도를 실시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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