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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 돼지, 양계농가 유익미생물 공급 확대

농가 자생력 강화 생산비 절감 효과 기대 고성군안전축산물생산 7월부터 시범판매
김대진기자 기자 / kn-kosung@newsn.com입력 : 2012년 06월 08일
ⓒ 고성신문

고성군 자체생산 유익미생물 확대·공급을 위한 가축 미생물 생산시설이 세워져 농가 자생력 강화 및

생산비 절감이 기대된다.
미생물 생산시설은 3천55㎡대지위에 총 6억3천만원의 예산을 들여 생산공장 1동, 사무동 1동으로 건축됐다.
생산공장내는 원료보관실, 가축 미생물 생산실 발효시설 2기, 제품보관실로 구획되어 제품생산성을 높여 년 200여토의 미생물 발효사료 생산·공급 체계를 구축하여 축산농가의 생산성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한우협회에서 운영하고 있는 가축 미생물은 고성군농업기술센터에서 자체생산한 유익미생물(고초균외 3종)을 확대·발효시켜 축산농가에 공급함으로써 가축의 소화율향상, 사료효율개선, 체중·산유량·산란율 증가, 체세포수 감소, 육질개선 등 농가생산성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병원균의 억제, 장내 유익균 증가 및 소화기 질병예방 등을 통한 질병예방 기능 및 악취제거와 파리감소, 분뇨의 발효.액화 촉진, 축사내유익균 증가를 통한 환경개선에 탁월한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고성군에서 의욕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무항생제 및 사육단계 HACCP 인증을 기본으로 하는 안전 축산물생산을 위한 축사환경 기반조성사업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농업회사법인 고성한우(주) 대표는 고성군에서 자체생산 유익미생물 축산단체 확대와 공급체계구축으로 농가 자생력 강화 및 생산비를 절감시킬 수 있는 큰 장점이 있다고 말했다.



특히 항생제가 첨가되지 않은 퇴·액비 생산·공급으로 안전 먹거리 생산을 위한 경·축순환농업 토대를 마련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나가고 있다.
한편 고성군안전축산물생산프로그램을 지난 2008년 한우 3농가와 양돈 2농가를 시작해 현재 26농가가 참여하고 고성군수가 보장하며 오는 7월부터 고성군안전축산물생산프로그램에 따라 생산돼 시범적으로 판매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

김대진기자 기자 / kn-kosung@newsn.com입력 : 2012년 06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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