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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기홍 재부고성향우회 전 회장이 최근 창원시로부터 최고 경영인인에 선정됐다. 창원시는 4월의 ‘최고 경영인’에 (주)피엔에스알미늄 남기홍(69) 대표, ‘최고 근로인’에 (주)현대기업 임동락(42) 과장을 각각 선정했다. 남기홍 대표는 지난 1978년 건축용 알미늄 새시를 전문으로 생산하는 (주)피엔에스알미늄을 설립한 이후, 주조·압출·피막·도장 등 알미늄 압출생산시설을 완비해 품질 향상 및 친환경적인 제품 생산에 주력, 건실한 기업으로 성장하는데 기여했다. 특히 지난해에는 정규직 50명을 신규 채용하여 청년 일자리 창출에 기여했다.
(주)피엔에스알미늄은 2009년도에는 제품성능 향상을 위하여 기업부설 PNS기술연구소를 설립해 창호산업 연구개발에 전념한 결과 2010년도부터 에너지관리공단으로부터 고효율에너지기자재로 인증받았다. 2011년도에는 동종업체 최초로 ISO9001 및 GL(독일선박제품인증서) 인증은 물론 이노비즈 기업인증과 상표등록 4건, 실용신안 등록 등 다수의 산업재산권을 획득했다. 그 결과 전년도에는 2009년도 대비 74%의 급격한 매출 신장으로 493억원의 매출 실적을 달성했다. 남기홍 향우는 재부고성향우회장을 역임하면서 향우자녀들의 인재육성을 위한 고우장학금을 지급하는 등 고향발전에 남다른 애정을 쏟아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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