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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문화원(원장 도충홍)은 지난 22일 고성문화원 1층 서예실에서 어르신문화학교 개강식을 가졌다.
어르신문화학교는 국악과 전통무가 함께하는 강좌인 ‘신명나게 얼쑤’와 전통 연 만들기 강좌 그리고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향토사 대중화사업인 ‘찾아가는 향토사 바로알기’강좌가 진행된다.
고성문화원은 어르신문화학교 사업이 60세 이상 지역 어르신들의 문화를 예술적인 아름다움이나 감동으로 음미하고 즐길 권리를 높이고 초기에는 어르신들에게 문화의 이해 및 예술을 즐길 수 있는 기초 이론 교육을 실시되며 문화, 예술이 나이와 동떨어진 것이 아니라 생활과 함께 있고, 창의적인 시각만 가지고 있다면 누구나 예술가가 될 수 있다는 의식을 심어줄 것으로 기대했다.
또한 문화 혜택이 부족한 농어촌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지역문화 콘텐츠 제공과 도전의식을 갖게 하고 많은 군민들이 참여를 유도하여 지역민과 함께 성장해 가는 지역 밀착형 문화 예술을 발전시키고 우수한 인재 발굴이 이번 어르신문화학교의 의의라고 밝혔다.
도충홍 원장은 “문화원은 한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한눈에 접할 수 있도록 만들어 놓은 공간이며, 군민으로부터 사랑받고 신뢰받는 문화원으로 정착하기 위해 이번 어르신문화학교를 개강하게 됐다”고 밝혔다.
수강문의는 고성문화원 사무국(전화 672-3805)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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