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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리면 강풍피해복구에 구슬땀

민․관 모두 한마음 되어 긴급복구지원에 동참
고성신문 기자 / kn-kosung@newsn.com입력 : 2012년 04월 09일
ⓒ 고성신문

상리면(면장 최삼식)이 지난 3일 전국적으로 발생한 강풍으로 발생한 군내 시설농가의 비닐하우스 파손

대한 긴급복구지원에 나섰다.


면에 따르면, 3일 오전부터 일기 시작한 강풍은 상리면 오산리 고추모종 재배하우스를 강타하여 하우스 4동(전소1동, 비닐파손 3동)에 피해를 입혔다.


이 지역은 봄에 고추모종을 대량 생산하는 곳으로 상리면 부포리 소재 군부대 군인 20여명을 비롯하여 면사무소 직원, 이웃마을 이장단 및 마을주민 등이 신속하게 복구지원에 나서 시설농가의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큰 힘을 보탰다.


또한, 면에서는 5일 전파된 하우스1동을 면사무소직원과 이웃주민 23명을 동원하여 완전복구 하는 등 농작물 피해 최소화에 노력하고 있다.

고성신문 기자 / kn-kosung@newsn.com입력 : 2012년 04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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