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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가면 암전리 출신으로 의료법인 나라·동일의료재단을 이끄는 최영호(사진) 이사장이 2012년도 부산시� �산업대상을 수상한다. (사)부산포럼(대표 박재린)은 오는 16일, 부산 롯데호텔에서 2012년도 부산시민산업대상을 개최하고, 최영호 이사장에 대한 시상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최영호 이사장은 고령화 사회에 미리 대비해 ‘내 집 같은 병원, 내 가족 같은 병원’이라는 경영이념으로 재활·요양전문병원을 개원해 우리나라 병원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아 이번 대상을 수상하게 됐다. 최영호 이사장은 2005년, 부산 중구 동광동에 개원한 부산나라요양병원을 시작으로 제일나라병원, 동래나라요양병원, 수영나라요양병원 등을 개원했다. 최 이사장은 종합병원 못지 않은 의료진 확보부터 노인 요양 및 재활 전문병원답게 임상병리사와 사회복지사, 의무기록사 등의 인력, 의료장비 구비 등에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
뿐만 아니라 병원 내 환경도 도심 속 병원답지 않은 옥상 녹지공간의 확충으로 공원을 조성하는 등 환자들의 감성치료에도 과감하게 투자한다. 이러한 최영호 이사장의 노력이 올해 부산시민산업대상 수상의 결과를 가져왔다. 최영호 이사장은 “환자들에게 만족스러운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비록 의료인이 아닐지라도 의료계에 몸을 담은 경영인으로서 당연한 일이라고 생각한다”며, “이번 부산시민산업대상의 수상은 그동안 노인 전문병원으로써 함께 고생한 나라·동일의료재단 임직원 모두에게 공을 돌리겠다”고 전했다. (사)부산포럼에서 개최하는 부산시민산업대상 시상식은 오는 16일 오후 6시 30분부터 부산 서면 롯데호텔 크리스탈볼룸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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