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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오이즈미 친선교류단이 또다시 고성을 방문해 한일간 우의를 다졌다.
13일 오이즈미 오노 슈이찌회장 및 군 관계자는 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 � 행사장인 당항포관광지를 둘러보고 개막식에 참석했다.
고성읍 늘봄가든에서 고성군 새교육공동체와 일본 오노 슈이찌 회장, 모리야마씨(제일교포), 하다씨, 마산향우회 박덕조 회장, 이진만 교사, 재외향우회 배형관 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교류회를 가졌다.
오노 슈이찌 회장은 “지난해 경남고성 청소년 축구팀과 오이즈미군에서 개최한 국제교류회를 통해 더욱더 한국의 경남고성을 찾을 수 있어 너무 기쁘고 특히 엑스포 개막식에 참석할수 있도록 도와준 박덕조 회장에게 고맙다고 전했다.
또한 일본 오이즈미로 돌아가면 일본 학생들을 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에 참여 할수 있도록 많은 홍보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마산향우회 박덕조회장은 오노 슈이찌 회장에게 고성을 방문한 것에 감사의 표시로 고성캐릭터가 새겨진 온고지신 액자를 선물로 전달했다.
한편 오노 회장은 오는 5월초에 고성을 다시 방문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하다씨는 “일본농촌과 한국농촌이 다를 것이 없다며 농촌에서 살아 남기 위한 부분에 고성군에서 세계엑스포가 개최되는 것을 보고 규모가 너무 크고 행사장이 너무 잘돼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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