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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수협 앞~한전삼거리 구간 주차난이 심각해 행정당국의 강력한 단속이 요구된다. 고성군청 앞 수협사거리에서 한전삼거리 도로변 차량들의 불법 주·정차가 개선되지 않고 있다. 군은 지난해 주·야간을 막론하고 수시로 불법 주차에 한해 특별단속을 벌여 왔다. 하지만 오후 5시 30분이 지나면 군 수협 앞 도로와 한전삼거리 도로는 불법 주정차로 몸살을 앓고 있지만 단속은 뒷전이라는 지적이다. 이뿐만 아니다. 실제 군민들이 행정에 요구한 것은 주차장을 만들어 놓고 주차단속을 해야 한다는 여론과 함께 지난해 우성사거리 앞 구 농산물품질관리사무소 자리에 주차장을 증설해 현재 운영 중이다. 우성사거리 주차장은 밤10시이후 부터, 군청민원주차장은 6시부터 무료주차를 할 수 있다. 고성군청 옆 주차장을 오전 9시부터 저녁 10시까지 운영하고 밤 10시 이후부터는 무료 주차할 수 있도록 규정을 정해 놓고 있다.
고성군청에서 한전삼거리 구간 도로변에 상습적인 주차를 하고 있어 주민불편은 물론 사고 위험이 상존하고 있다. 이에 따라 주민들은 교통량이 많은 곳을 우선적으로 중점단속을 실시해야 하지만 차량이 밀리지 않는 2호 광장~송학사거리 구간에서 단속을 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고성읍 주민 A씨는 “고성군 수협에서 고성우체국 앞 도로 불법 주·정차 차량들로 퇴근 시간이 되면 고정적으로 길이 막혀 운전하기도 힘들고 비켜갈 때 불편한 점이 많다”며 “단속이 없어 답답할 뿐”이라고 호소했다. 이들 차량들로 인해 인근 상가에서도 복잡하다는 여론이 거세게 일고 있다.
이렇듯 불법 주·정차가 장기간 계속되고 있지만 고성군은 주·정차 금지구역이라고 실제 단속을 철저히 하고 있으나 야간에도 불시에 주차단속을 하고 있다면서 항의하는 군민들이 많아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이 현실이라고 설명했다. 군 관계자는 “낮 시간대에도 불법 주·정차가 만연하고 있어 경찰서와 협의해 견인 조치하겠다”며 “고성군청과 한전삼거리 구간 불법 주·정차에 대해서는 강력하게 대처를 하겠다고 밝혔다.
이곳에 현재 CCTV를 통해 단속을 실시하고 있으나 오전 9시부터 밤 6시까지 운영을 하고 있는 것을 자동화시스템을 도입해 실시간 단속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주민들은 고성군청 앞 고성수협에서 고성우체국 도로에도 양편으로 자가용차량의 밤샘주차가 심해 주민들이 강력한 단속을 요구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