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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두관 도지사 홍순우 민주통합당 입당

총선 대선 필승 교두보 마련 영남 시너지효과 높여
하현갑편집국장 기자 / kn-kosung@newsn.com입력 : 2012년 02월 17일
ⓒ 고성신문

김두관 경남도지사와 홍순우 통영 고성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16일 민주통합당에 입당했다.
김 지사는 이날 오전 9시30분 당 대표실에서 한명숙 대표와 회동한

후 기자회견을 통해 민주통합당 입당을 공식적으로 밝혔다.
그는 회견에서 “대한민국의 미래를 결정할 2012년 총선과 대선을 앞두고 민주진보진영의 승리에 힘을 보태고자 야권통합의 상징인 민주통합당에 입당한다”면서 “공평과 정의가 바로 서는 대한민국, 분권형 국가를 건설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도민들에게는 무소속 약속을 끝까지 지키지 못했다며 사과했다.
당에 대해서는 총선과 대선에서 승리하기 위한 야권연대와 사람을 바꾸는 혁신, 두 가지의 이행을 촉구했다.



도지사 재임 기간 무소속으로 남겠다는 약속을 지키지 못한 데 대해서는 “도민들에게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면서도 “혁신과 통합의 상임대표로서 결자해지의 마음으로 입당할 수밖에 없었다”고 이해를 구했다.
홍순우 예비후보는 김두관 도지사와 함께 국민이 열망하는 2012년 정권 교체의 희망을 열고자 민주통합당에 입당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제 대한민국과 국민을 절망시킨 무능, 부패의 이명박 새누리당 정권은 이번 총선에서 국민의 엄중한 심판을 받아야 한다. 반드시 12월 대선에서 국민의 힘으로 이 사악한 정권을 바꾸는 정권교체를 이루어야 한다고 했다.



홍순우 예비후보는 평생 정치적 동지인 김두관 도지사와 함께 2012년 정권 교체의 중심인 민주통합당을 혁신하고, 김대중, 노무현 정부에 계승한 세 번째 민주정부를 탄생시키는데 앞장설 것이라 했다.
민주통합당은 “김 지사가 4·11 총선과 관련, 부산과 경남지역에서 큰 역할을 해줄 것”이라고 기대감을 보였다.
이날 동반 입당이 예상됐던 박원순 서울시장은 다음 주 입당하는 것으로 가닥을 잡았다.
민주통합당은 김 지사 입당에 따른 영남지역 시너지 효과를 확대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하현갑편집국장 기자 / kn-kosung@newsn.com입력 : 2012년 02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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