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2025-08-02 22:19:02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원격
뉴스 > 행정

학교폭력근절 민·학·경 함께 발벗고 나섰다

고성경찰서, 학교폭력근절 캠페인 호응 졸업식 뒤풀이 잘못된 문화 근절 캠페인도 가져
하현갑편집국장 기자 / kn-kosung@newsn.com입력 : 2012년 02월 10일
ⓒ 고성신문
ⓒ 고성신문

학교폭력근절을 위해 민관경이 함께 발벗고 나섰다.
고성경찰서(서장 박재구)에서는 지난 7일 아침 학생들의 등교 시간에 맞춰 고성여자중학교 앞 통학로에서 박재구 경찰서장을 비롯한 경찰, 교사, 자율방범대, 여성명예소장 등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폭력예방 및 폭력적 졸업식 뒤풀이 문화 근절을 위한 민관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학교폭력예방 및 근절을 위한 범국민 붐 조성과 경찰의 확고한 근절 의지를 보여 주기 위해 실시됐다.
아동 여성 장애인 경찰지원센터에서 운영하는 안전Dream 홍보전단지를 나눠주면서 “친구의 아픔을 모르는 척 하는 것은 또다른 폭력”이라며 학교폭력 근절과 예방에 앞장섰다.
특히 졸업 시즌을 맞아 알몸 집합, 교복 찢기 등 잘못된 졸업식 뒤풀이 문화 근절 홍보 및 학교폭력 신고 요령이 기재된 안전Dream 전단지를 학생들과 학교 주변 상가에 배포했다.



회화파출소(소장 남우락)도 지난 9일 졸업식이 거행된 고성고등학교 앞에서 생활안전협의회 여성명예소장 회화면자율방범대 고성고교사 회화중 교사 학생 등이 참여한 가운데 학교폭력근절 캠페인을 가져 좋은 반응을 얻었다. 
학부모들과 주민들은 “고성경찰서와 일선 학교 사회단체에서 학교폭력 근절에 적극 나서 이제 폭력없는 학교분위기가 정착됐으면 한다”며 “이같은 캠페인이 일회성이 그치지 말고 상시적으로 운영돼야 한다”고 말했다.
박재구 경찰서장은 “학교폭력 근절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사회적 협력과 예방을 위한 강한 실천 의지가 절실함을 강조하고 학생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안전한 학교를 만드는데 치안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하현갑편집국장 기자 / kn-kosung@newsn.com입력 : 2012년 02월 10일
- Copyrights ⓒ고성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이름 비밀번호
개인정보 유출, 권리침해, 욕설 및 특정지역 정치적 견해를 비하하는 내용을 게시할 경우 이용약관 및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포토뉴스
가장 많이 본 뉴스
만평
상호: 고성신문 / 주소: [52943]경남 고성군 고성읍 성내로123-12 JB빌딩 3층 / 사업자등록증 : 612-81-34689 / 발행인 : 백찬문 / 편집인 : 황수경
mail: gosnews@hanmail.net / Tel: 055-674-8377 / Fax : 055-674-8376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남, 다01163 / 등록일 : 1997. 11. 10
Copyright ⓒ 고성신문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함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백찬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