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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천농원, 생기찬농원 국가 인증 친환경 농식품 선도
고성군의 농가 5곳이 대한민국 스타팜( 이하 스타팜)으로 선정됐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이하 품관원)은 고성군에 있는 스타팜으로는 머루와다래농장, 샛별농원, 무지돌이농장, 송천농원, 생기찬농원이라고 발표했다. 품관원은 올해부터는 스타팜 지정대상을 친환경, GAP인증뿐만 아니라 지리적표시등록, 전통식품품질인증, 유기가공식품인증, 술품질인증까지 확대하여, 전국의 32만여 농식품인증농장 및 업체 중에서 700개의 스타팜을 엄선했으며, 그 중 경남지역은 84개소가 지정됐다.
지난해부터 품관원은 스타팜을 지정해 소비자를 대상으로 친환경·GAP인증 농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농촌체험 행사를 실시해 오고 있다. 스타팜은 농촌 현장체험 프로그램운영, 농업인 현장 교육 능력을 갖고 있어 앞으로 친환경·GAP농업 등의 차별성을 널리 알리는 표준모델농가로써의 역할을 담당함은 물론 도시민이 휴식하고 농업을 체험할 수 있는 농장으로 활동하게 된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남지원(지원장 황인식)은 스타팜으로 선정된 농가가 자부심을 갖도록 지난 6일부터 농장을 직접 방문해 스타팜 지정서를 전달, 격려하고 있다.
또한 경남농산물품질관리원은 스타팜의 지속적인 자조역량을 강화하기 위하여 안전 농식품 생산·가공·유통·판매 관련 맞춤형 컨설팅, 스타팜 홈페이지 확대 개편 스타팜 명품농산물 홍보전 개최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스타팜을 육성·관리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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