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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연속 삼성중공업 MVP 수상하는 등 6차례 수상 경험
(주)천해지(변기춘 대표이사·얼굴 사진)가 2011년 삼 중공업 및 대우조선해양 종합평가 우수협력사(MVP)를 수상했다. 천해지는 2011년 대우조선해양 사외협력사 안전부문 우수협력사를 수상한데 이어 이번 종합평가에서도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천해지는 2003년부터 2006년까지 4년 연속 삼성중공업 MVP를 수상하는 등 6차례의 수상 경험을 갖고 있다.
장도선 이사는 “세모조선에서 출발한 천해지는 동양 최초의 50.2노트 속력의 360톤급 쾌속선을 건조했던 기술력과 품질을 바탕으로 조선블록의 최강기업으로 우뚝 서고 있다”고 밝혔다. 또 장도선 이사는 전세계 선주들은 물론 삼성, 대우 등 국내 빅3 조선사들도 만족을 주는 변기춘 대표의 ‘고객감동 공동번영 경영’이 성공한 반증이 아니겠냐고 말했다.
장도선 이사는 “이번 종합평가 최우수상 수상으로 최고의 기술력을 인정받았으며 이에 따라 조선블록 수주물량이 더욱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하고 “10년 넘게 독점해 세계적 기술력을 인정받은 천해지의 T-BHD 제작기술, 해상크레인 제작기술, 세계 최초로 아웃소싱(외주)으로 성공한 메가블록이 천해지의 독보적인 기술력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장도선 이사는 “천해지는 고성에서 향토기업으로써 조선산업발전에 기여함과 동시에 지역사회 공헌사업과 고성지역인재를 키우는 교육사업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 말했다. 이를 위해 천해지는 지난해 고성고와 자매결연을 해 인재육성기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동해, 거류지역 초·중·고등학생들의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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