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고성신문 | |
한국쌀전업농 고성군연합회 김상준(얼굴 사진) 회장은 쌀전업농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하여 △쌀 한가마(80kg) 21만원 보장을 위한 정부추곡비축제 도입 △농기계구입 정책자금에 대한 향후 5년간 이자 탕감 △쌀직불제를 ha당 150만원으로 올려야 한다고 제안을 했다.
지난 31일 고성군농업인회관 2층 대회의실에서 한국쌀전업농 고성군연합회 정기총회가 개최됐다.
이날 김상준 회장은 “회의실이 가득 찰 정도로 참여해주신 200여명의 회원들과 관련 내·외빈을 뵈니 고성쌀에 대한 관심과 열의를 느낄 수 있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상준 회장은 현재 세계적으로 식량전쟁이 시작되는 시점이라고 전제하며 쌀전업농이 똘똘 뭉쳐 한마음, 한뜻으로 국민의 생명산업인 쌀을 지키자고 했다.
그리고 김상준 회장은 “올해는 읍면의 조직을 활성화시켜 고품질 쌀 생산과 회원 상호간 친목과 소통의 해로 만들겠다”며 “전국에서 최초로 한국여성쌀전업농 고성군연합회를 결성해서 더 활동적이며 실질적인 연합회가 되자”며 회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제2부 임원선출에서는 김상준 회장이 유임되고 부회장 이성근 이동구 문종기 최낙택 정대옥, 감사 우영범 허태호, 사무국장 허안도 회원이 선출됐다.
한국쌀전업농 고성군연합회는 지난해 농업지원과장을 역임한 조규춘 동해면장과 김연숙 담당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또 중앙회장상에 이성근 부회장, 도연합회장상에 정대옥 고성읍지회장, 군연합회장상에 이홍권 거류면지회장이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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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2년 02월 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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